<바벨의 도서관>
<삐에르 메나르, [돈키호테]의 저자>
<허버트 쾌인의 작품에 대한 연구>
<기억의 천재 푸네스>
"말을 한다는 것은 동어반복을 범하는 것을 의미한다." (바벨의 도서관142)
"모든 것이 이미 쓰여졌다는 명백한 사실 앞에서 우리는 폐기처분되어 버리거나 환영으로 돌변해 버린다." (바벨의 도서관142)
--> <원형의 폐허들>과 관련
"나는 전혀 같은 단어를 쓰지 않고서도 그 작품을 미리 생각할 수 있고, 그것을 쓸 수가 있어." (삐에르 메나르80)
"그는 아주 진지하게 과거에 쓰여진 책들을 <무작정 고집스럽게 보존하는 행위>를 개탄했다..." (허버트 쾌인의 작품에 대한 연구118-9)
"그렇지만 나는 그가 사고를 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의심이 들곤 했다. 사고를 한다는 것은 차이점을 잊는 것이며, 또한 일반화를 시키고 개념화를 시키는 것이다. 푸네스의 풍요로운 세계에는 단지 거의 즉각적으로 인지되는 세부적인 것들밖에 없었다." (기억의 천재 푸네스 189)
"<나는 예술에 속해 있는 게 아니라 단지 예술의 역사에 속해 있을 따름이라네.> 그에게 있어 역사보다 더 열등한 학문은 없었다." (허버트 쾌인의 작품에 대한 연구 118)
"설사 어떻게 해서든 세르반테스가 되어 [돈키호테]라는 목표에 도달한다 할지라도 그것은 그에게 삐에르 메나르이면서, 삐에르 메나르의 경험들을 통해 [돈키호테]에 도달하는 것보다 덜 야심적인 작업- 따라서 덜 흥미로운- 으로 생각되었다." (삐에르 메나르77)
"다른 사람들은 (전혀 통찰력이 없으므로) [돈키호테]가 '문자 그대로 베껴져 있는 것'을 보았다. 바꾸르 남작 부인은 니체의 영향을 보았다." (삐에르 메나르84)
"세르반테스의 텍스트와 삐에르 메나르의 텍스트는 언어상으로는 단 한자도 다른 게 없이 똑같다. 그러나 삐에르 메나르의 것은 전자보다 거의 무한정할 정도로 풍요롭다. (그의 반박론자들은 전자에 비해 보다 애매모호하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애매모호성은 하나의 풍요로움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삐에르 메나르84-85)
"나는 그 오래된 문제에 대해 다음과 같은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도서관'은 한계가 없지만 주기적이다.>" (바벨의 도서관143)
------- 반복, 뒤섞임, 유희--------
<바벨의 도서관>
<비밀의 기적>
1. '천일야화'
2. "신은 클레멘틴 도서관에 있는 40만 권의 책들 중 어떤 페이지 어떤 글자들 중의 하나에 있지요. 나의 부모들과 나의 부모들의 부모들이 그 글자를 찾아 헤맸지요. 나 또한 그것을 찾느라 눈이 멀어버렸지요." (비밀의 기적 239)
"소위 <책의 인간>에 대한 미신이 바로 그것이다. 어느 육각형, 어느 책장에는 (사람들이 추론하기를) <나머지 모든 책들>의 암호임과 동시에 그것들에 대한 완전한 해석인 책이 존재하고 있는 게 확실하다. 한 사서가 그것을 대략 훑어보았고, 그는 신과 유사하게 되었다. 이 지역의 언어에는 아직도 아득한 옛날의 그 도서관 사서에 대한 숭배의 흔적이 남아 있다." (바벨의 도서관 141)
3. "고대 아랍어의 어형 변화를 가진 guarini어의 Samoyed-Lithuania식 방언" (바벨의 도서관 135)
<삐에르 메나르, [돈키호테]의 저자>
<허버트 쾌인의 작품에 대한 연구>
<기억의 천재 푸네스>
"말을 한다는 것은 동어반복을 범하는 것을 의미한다." (바벨의 도서관142)
"모든 것이 이미 쓰여졌다는 명백한 사실 앞에서 우리는 폐기처분되어 버리거나 환영으로 돌변해 버린다." (바벨의 도서관142)
--> <원형의 폐허들>과 관련
"나는 전혀 같은 단어를 쓰지 않고서도 그 작품을 미리 생각할 수 있고, 그것을 쓸 수가 있어." (삐에르 메나르80)
"그는 아주 진지하게 과거에 쓰여진 책들을 <무작정 고집스럽게 보존하는 행위>를 개탄했다..." (허버트 쾌인의 작품에 대한 연구118-9)
"그렇지만 나는 그가 사고를 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의심이 들곤 했다. 사고를 한다는 것은 차이점을 잊는 것이며, 또한 일반화를 시키고 개념화를 시키는 것이다. 푸네스의 풍요로운 세계에는 단지 거의 즉각적으로 인지되는 세부적인 것들밖에 없었다." (기억의 천재 푸네스 189)
"<나는 예술에 속해 있는 게 아니라 단지 예술의 역사에 속해 있을 따름이라네.> 그에게 있어 역사보다 더 열등한 학문은 없었다." (허버트 쾌인의 작품에 대한 연구 118)
"설사 어떻게 해서든 세르반테스가 되어 [돈키호테]라는 목표에 도달한다 할지라도 그것은 그에게 삐에르 메나르이면서, 삐에르 메나르의 경험들을 통해 [돈키호테]에 도달하는 것보다 덜 야심적인 작업- 따라서 덜 흥미로운- 으로 생각되었다." (삐에르 메나르77)
"다른 사람들은 (전혀 통찰력이 없으므로) [돈키호테]가 '문자 그대로 베껴져 있는 것'을 보았다. 바꾸르 남작 부인은 니체의 영향을 보았다." (삐에르 메나르84)
"세르반테스의 텍스트와 삐에르 메나르의 텍스트는 언어상으로는 단 한자도 다른 게 없이 똑같다. 그러나 삐에르 메나르의 것은 전자보다 거의 무한정할 정도로 풍요롭다. (그의 반박론자들은 전자에 비해 보다 애매모호하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애매모호성은 하나의 풍요로움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삐에르 메나르84-85)
"나는 그 오래된 문제에 대해 다음과 같은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도서관'은 한계가 없지만 주기적이다.>" (바벨의 도서관143)
------- 반복, 뒤섞임, 유희--------
<바벨의 도서관>
<비밀의 기적>
1. '천일야화'
2. "신은 클레멘틴 도서관에 있는 40만 권의 책들 중 어떤 페이지 어떤 글자들 중의 하나에 있지요. 나의 부모들과 나의 부모들의 부모들이 그 글자를 찾아 헤맸지요. 나 또한 그것을 찾느라 눈이 멀어버렸지요." (비밀의 기적 239)
"소위 <책의 인간>에 대한 미신이 바로 그것이다. 어느 육각형, 어느 책장에는 (사람들이 추론하기를) <나머지 모든 책들>의 암호임과 동시에 그것들에 대한 완전한 해석인 책이 존재하고 있는 게 확실하다. 한 사서가 그것을 대략 훑어보았고, 그는 신과 유사하게 되었다. 이 지역의 언어에는 아직도 아득한 옛날의 그 도서관 사서에 대한 숭배의 흔적이 남아 있다." (바벨의 도서관 141)
3. "고대 아랍어의 어형 변화를 가진 guarini어의 Samoyed-Lithuania식 방언" (바벨의 도서관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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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르헤스의 '삐에르 메나르, 돈키호테의 저자' 와 관련된 잡생각 by Josée
- 소설_픽션들_보르헤스_기억의천재푸네스 by Josée
# by | 2008/05/03 17:22 | working room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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